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동으로 '제28회 고령층 정보화 경연대회' 본선 대회를 24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대전/충남지부에서 개최했다. 이 경연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고령층 대상의 정보역량 경연대회이다. 올해로 26년을迎아 이 대회는 정보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고령층의 정보 활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고령층 정보화 경연대회, 26년의 역사
고령층 정보화 경연대회는 1997년 처음 개최된 이후로 26년 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한국의 고령층들이 정보통신 기술을 통해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단순한 정보 활용 교육에 집중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연 내용이 다채로워지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각종 정보통신 기기를 이용해 실제 생활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발표합니다. 이를 통해 고령층의 정보 활용 능력을 키우고,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사회가 변화하면서 기술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대회 또한 매년 진화하고 있습니다. 고령층이 새로운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됨으로써,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연대회는 단순히 경쟁의 장이 아니라, 참가자들의 끈기와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매년 새로운 참가자들이 이 대회에 도전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26년의 긴 역사를 가진 대회는 고령층의 정보 통신 역량을 제고하는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
제28회 경연대회에 참여한 많은 고령층 참가자들은 정보통신 기술에 대한 강한 열정을 보여줍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만의 경험과 배경을 토대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해 실력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단순한 정보 활용을 넘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장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한 참가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여,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고령층 친구들에게도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며, 실질적으로 서로를 돕는 커뮤니티가 형성됩니다.
이처럼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단지 경쟁의 장이 아니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노력을 진지하게 평가하며, 좋은 성과를 낸 팀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고령층이 정보화 시대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령층 정보화, 앞으로의 방향
고령층 정보화 경연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발맞춰 프로그램과 평가 기준이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또한, 고령층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정보 통신 기술 혁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기능할 것입니다.
정부 또한 고령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은 경연대회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고령층에게 적합한 콘텐츠와 교육 방식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고령층이 정보 사회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고령층 정보화 경연대회는 고령층의 정보 활용 능력 향상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고령층이 정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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